아이폰 단축어 앱으로 움짤 gif 손쉽게 만들기 애플에서 직접 만든 단축어 앱은 강력한 성능을 갖고 있지만 커스터마이징 하기가 쉽지 않다는 점 때문에 쓰고 싶지만 쓰기 어려운 앱입니다. 앱의 구동 방식이 개발자가 알고리즘을 짜는 것과 비슷하기 때문이죠. 하지만 지식이 없는 일반인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애플의 기본적인 모토인 만큼 갤러리를 이용하시면 누구든 쉽게 단축어 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. 본 포스팅에서는 단축어를 사용해 움짤, 즉 gif 파일을 간편하게 만들어 보겠습니다. 1. 단축어 앱에 Gif 단축어 등록 먼저 단축어 앱을 설치하고, 앱에 단축어를 등록하겠습니다. 이후에는 등록된 단축어를 클릭하는 것만으로 불러 울 수 있습니다. 2. "비디오를 GIF로 변환" 단축어 실행 등록된 단축어를 실행시켜보겠습니다. 동영상 촬영창이 열리.. 2019. 5. 22. 현지인들만 가는 이름도 모르는 치앙마이 쏨땀 맛집 치앙마이 여행을 통해 가장 큰 수확은 세상에 쏨땀이라는 은혜스러운 음식이 있다는 걸 알게 된 것이죠. :) 사실 타이 요리는 실패할 확률이 거의 없긴 합니다. 팟타이, 똠양꿍, 모닝글로리 등등 웬만해서는 맛있는 음식이 대부분이지요. 그중에서도 쏨땀은 태국 요리 좀 먹어봤다는 사람이면 빠져나오지 못하는 음식입니다. 이 곳 저 곳 쏨땀 전문 가게가 많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싼티탐 쪽 한국 사람은 전혀 없는 로컬 쏨땀 집으로 갑니다. ป้าป่อง ส้มตำปูม้า ★★★★☆ · 음식점 · 79 84 Jed Yod Rd www.google.com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그랩을 타고 가게 앞에 내렸습니다....만, 왜 가게가 없는 걸까요. 정확하게 온 것이 맞는데 공사 중이었습니다. 설마, 확장공사? 이전? 당황.. 2019. 5. 21. 핑강에서 노을을 볼 수 있는 치앙마이 카페 Khagee 치앙마이 동쪽에 흐르는 핑강은 노을과 야경으로 유명한 지역입니다. 낮에는 주로 지역 사람들이 많이들 있지만 야경을 바라보며 시원한 맥주를 한 잔하기 위해 저녁이 될 수록 관광객이 모여드는 곳입니다. 저희는 해질녘보다도 조금 이른 시간에, 해지는 풍경이 눈에 잘 들어오는 카페를 가기로 했습니다. Khagee ★★★★☆ · 카페 · 29 30 Chiang Mai-Lamphun Soi 1 www.google.com 님만해민이나 올드타운 두 지역 깔끔한 인테리어와 시설, 서비스가 잘 갖춰진 카페가 많이 있습니다. 그 중에서도 유행처럼 번진 치앙마이 여행에서 Khagee는 핑강의 노을과 야경의 아름다움을 특히 잘 즐길 수 있는 곳으로 SNS에서 유명세를 타고 있는 곳이죠. 그랩을 타고 올드타운 동쪽으로 향해봅니다.. 2019. 5. 20. 일단 브런치 하나 하고 치앙마이 둘러보기 브런치나 하나 먹고 실실 돌아다녀 볼까나! 우리가 도착한 치앙마이는 1월 말 경이라 날씨가 딱! 좋았습니다. 여름으로 접어드는 시기라 약간 덥기도 했지만 그만큼 풍경이 푸르르기도 했고 미세먼지따위 절대 보이지 않는 청명한 하늘도 볼 수 있었습니다. 산뜻한 날씨로 가벼워진 마음으로 메밀꽃부부님들이 추천하셨던 브런치 가게로 가보기로 했습니다. 치앙마이 브런치 카페 [Healthy B Cafe] Healthy B Cafe ★★★★☆ · 카페 · 18 Nimmana Haeminda Rd Lane 5 www.google.com 한국 어딘가에 있을법한(좋은의미로) 카페였습니다. 깔끔하고 인테리어도 트렌디한 것 같구요. 조금 자연친화적인? 느낌이 있는데 야외 테이블이 따로 있고 저희가 있는 동안 여러 서양인들이 왔었.. 2019. 5. 15. 100일간의 여정에 첫 시작점이 된 치앙마이 숙소 pai yan noi 그럼 이제 우리 같이 퇴사하고 여행이나 갈까? 1년, 2년 장기로 해외여행을 떠나는 건 너무 비현실적인 것 같아 타협점으로 저희는 100일간의 해외여행을 다녀왔습니다. 생애 첫(혹은 마지막) 장기 해외여행이었죠. 우리의 스타일은 치열하게 여행하기 보다는 여유롭게 숙소에 있기도 하고 카페있기도 하는 여행 스타일이라 아마 블로그를 쓸 시간이 있을거라 생각했지만... 여행을 마치고 와서도 방황하다가 2주가 지나서야 천천히 포스팅을 해봅니다. 인천에서 태국까지 직항으로도 갈 수 있었지만 백수가 된 둘은 여행일정을 자유롭게 짤 수 있었고, 장기 여행이었기 때문에 예산!에 초점을 맞춰 티켓팅을 했습니다. 덕분에 번거롭게 인천에서 수완나품, 수완나품에서 돈므엉공항으로 셔틀버스를 타고 이동한 다음, 돈므엉에서 다시 치.. 2019. 5. 14. 이전 1 ··· 11 12 13 14 15 16 17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