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핑강에서 노을을 볼 수 있는 치앙마이 카페 Khagee 치앙마이 동쪽에 흐르는 핑강은 노을과 야경으로 유명한 지역입니다. 낮에는 주로 지역 사람들이 많이들 있지만 야경을 바라보며 시원한 맥주를 한 잔하기 위해 저녁이 될 수록 관광객이 모여드는 곳입니다. 저희는 해질녘보다도 조금 이른 시간에, 해지는 풍경이 눈에 잘 들어오는 카페를 가기로 했습니다. Khagee ★★★★☆ · 카페 · 29 30 Chiang Mai-Lamphun Soi 1 www.google.com 님만해민이나 올드타운 두 지역 깔끔한 인테리어와 시설, 서비스가 잘 갖춰진 카페가 많이 있습니다. 그 중에서도 유행처럼 번진 치앙마이 여행에서 Khagee는 핑강의 노을과 야경의 아름다움을 특히 잘 즐길 수 있는 곳으로 SNS에서 유명세를 타고 있는 곳이죠. 그랩을 타고 올드타운 동쪽으로 향해봅니다.. 2019. 5. 20.
일단 브런치 하나 하고 치앙마이 둘러보기 브런치나 하나 먹고 실실 돌아다녀 볼까나! 우리가 도착한 치앙마이는 1월 말 경이라 날씨가 딱! 좋았습니다. 여름으로 접어드는 시기라 약간 덥기도 했지만 그만큼 풍경이 푸르르기도 했고 미세먼지따위 절대 보이지 않는 청명한 하늘도 볼 수 있었습니다. 산뜻한 날씨로 가벼워진 마음으로 메밀꽃부부님들이 추천하셨던 브런치 가게로 가보기로 했습니다. 치앙마이 브런치 카페 [Healthy B Cafe] Healthy B Cafe ★★★★☆ · 카페 · 18 Nimmana Haeminda Rd Lane 5 www.google.com 한국 어딘가에 있을법한(좋은의미로) 카페였습니다. 깔끔하고 인테리어도 트렌디한 것 같구요. 조금 자연친화적인? 느낌이 있는데 야외 테이블이 따로 있고 저희가 있는 동안 여러 서양인들이 왔었.. 2019. 5. 15.
100일간의 여정에 첫 시작점이 된 치앙마이 숙소 pai yan noi 그럼 이제 우리 같이 퇴사하고 여행이나 갈까? 1년, 2년 장기로 해외여행을 떠나는 건 너무 비현실적인 것 같아 타협점으로 저희는 100일간의 해외여행을 다녀왔습니다. 생애 첫(혹은 마지막) 장기 해외여행이었죠. 우리의 스타일은 치열하게 여행하기 보다는 여유롭게 숙소에 있기도 하고 카페있기도 하는 여행 스타일이라 아마 블로그를 쓸 시간이 있을거라 생각했지만... 여행을 마치고 와서도 방황하다가 2주가 지나서야 천천히 포스팅을 해봅니다. 인천에서 태국까지 직항으로도 갈 수 있었지만 백수가 된 둘은 여행일정을 자유롭게 짤 수 있었고, 장기 여행이었기 때문에 예산!에 초점을 맞춰 티켓팅을 했습니다. 덕분에 번거롭게 인천에서 수완나품, 수완나품에서 돈므엉공항으로 셔틀버스를 타고 이동한 다음, 돈므엉에서 다시 치.. 2019. 5. 14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