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00일간의 여정에 첫 시작점이 된 치앙마이 숙소 pai yan noi 그럼 이제 우리 같이 퇴사하고 여행이나 갈까? 1년, 2년 장기로 해외여행을 떠나는 건 너무 비현실적인 것 같아 타협점으로 저희는 100일간의 해외여행을 다녀왔습니다. 생애 첫(혹은 마지막) 장기 해외여행이었죠. 우리의 스타일은 치열하게 여행하기 보다는 여유롭게 숙소에 있기도 하고 카페있기도 하는 여행 스타일이라 아마 블로그를 쓸 시간이 있을거라 생각했지만... 여행을 마치고 와서도 방황하다가 2주가 지나서야 천천히 포스팅을 해봅니다. 인천에서 태국까지 직항으로도 갈 수 있었지만 백수가 된 둘은 여행일정을 자유롭게 짤 수 있었고, 장기 여행이었기 때문에 예산!에 초점을 맞춰 티켓팅을 했습니다. 덕분에 번거롭게 인천에서 수완나품, 수완나품에서 돈므엉공항으로 셔틀버스를 타고 이동한 다음, 돈므엉에서 다시 치.. 2019. 5. 14. 이전 1 다음